개인 후원자“구례 지역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해 사용” 요청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3개교 27명 여아에게 전달 예정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과 함께 구례지역 여아지원을 위한 KIT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김보람 간사와 임윤덕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과장, 윤정주 구례교육지원청 주무관, 김경원 구례동중학교 교사, 정인선 청천초등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전달식은 개인 후원자가 구례 지역의 저소득 가정 여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서 성장기에 있는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 KIT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여아지원 KIT는 3개교 27명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전달된 KIT를 통하여 여아들이 가지고 있는 말 못할 고민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아있는 여아들을 위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윤덕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여아지원 KIT 전달식을 시작으로 여아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물품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여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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