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지난 26일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건의료원 직원 등 40명이 모여 토론방을 운영했다. <사진>
이번 열린 제4회 혁신토론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탈 수급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기회를 가졌다.
토론 결과 수급자들의 탈 수급을 위해서는 의식교육을 통해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급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집약되어 2007년 사업계획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분기마다 1회씩 운영되는 혁신토론방은 업무추진시 도출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토의해 개선 방향을 도출함으로 다양해진 사회복지 욕구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각 분야의 사회복지 업무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주제 토론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파트너쉽을 형성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날 유두석 군수는 인사말에서 “사회복지에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혜자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고 수혜자의 선택권을 강화시키는 역발상이 필요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입각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을 개발해 서비스를 극대화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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