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일 오전 11시, 가수 이승철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리앤차드 스쿨 건립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가수 이승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6일에 열린 ‘KJ카드 이승철 콘서트’에서의 인연으로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에 학교를 건립하는 ‘리앤차드스쿨’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KJ카드 콘서트 현장에서 아프리카 차드를 향한 이승철씨의 진심과 사랑에 감동하여 뜻깊은 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차드 아동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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