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석 한국토지공사 광주수완지구 사업단장(사진)이 지난 21일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
한 본부장은 지난 2005년부터 광주 수완지구의 사업단장을 맡아 탁월한 업무능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완지구를 최고의 명품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오던 중 승진됐다.
한 본부장은 81년 입사한 후 전북 군산사업단장, 품질관리처 기술지원팀장 등 현장과 본사 주요보직을 통해 뛰어난 업무능력과 추진력으로 조직 안팎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토지공사의 이념인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첨단2단계, 선운지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한국토지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우석 신임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토목공학과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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