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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정보화.스마트폰 교육에 3,000여명 다녀가 2016년12월08일(Thu)
7일 구청서 ‘2016 주민교육 사례발표 및 평가회’ 열려
정보화 시대 맞아 컴퓨터.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 기여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7일 오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강사 및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운영 사례발표 및 건의사항 등 ‘2016 주민 정보화 ·스마트폰 교육 사례발표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 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정보교육에 대한 사례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6 주민 정보화.스마트폰 교육 사례발표 및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주민 정보화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등 200명 가량이 참석했다.

남구는 ‘2016 주민교육 사례발표 및 평가회’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실시된 주민정보화 교육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교육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 교육을 위해 강의를 도맡아 진행한 강사 5명과 출석률 및 교육 태도 등 교육참여 열정이 높은 수강생 1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남구는 올해 주민 1,000여명에게 컴퓨터 사용법과 엑셀, 동영상 및 블로그 만들기, SNS 활용법 등 총 13회에 걸쳐 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기본 활용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스마트폰 교육도 총 13차례 실시해 주민 2,000여명이 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주민정보화 및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자체 평가회를 실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내년에 해당 프로그램이 더욱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례발표 및 평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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