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22·CL)이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28일 솔로곡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방송에도 출연한다.
2NE1은 상반기 컴백이 점쳐졌다. 지난해 싱글 ‘아이 러브 유’를 발표했을 뿐 2011년 두 번째 미니앨범 이후 새 음반을 선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YG는 “씨엘 솔로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강하게 밀어붙인 카드”라면서 “기존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씨엘은 2009년 2NE1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카리스마가 있는 화려한 무대로 인기를 누리고있다. 영어와 일본어 등에도 능통해 2NE1 해외 진출의 주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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