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요한박사를 초청해 광양서울병원 1층 로비에서 광양시민을 위한 무료건강 강좌를 갖을 예정이다.
이날 인요한 박사<사진>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건강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관리의 방법 및 노후를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요한 박사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아는 파란눈의 의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연세대 의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뉴욕주의 코넬대 산하 브루클린퀸스가톨릭병원(가정의학과)에서 수련했다.
현재는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주임교수 겸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20년째 주한 외국인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인요한 박사는 한국형 구급차 개발 및 기증, 미국 강사 초청 소방관 교육 등 국내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국민훈장목련장 수훈,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원혁 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건강을 위해 명의들을 초빙해 지속적으로 무료건강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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