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해 11월 건축한지 34년 된 장흥시외버스터미널을 6천여만원(자담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탑승 게이트 및 주 출입문 교체와 대합실 및 매표구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해 12월말에 새롭게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장흥시외버스터미널은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장흥군의 첫 관문으로 그 동안 내부환경 등 시설이 낡고 노후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느껴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게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장흥의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친절하게 이용객을 맞이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이용객 대부분이 나이드신 어른신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오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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