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는 지난 16일 참된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 이란 비전 아래 농·어촌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영암지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영암읍 송평리를 시작으로 60대 이상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브라이트-KRC운동(돋보기 무료 맞춤 증정)을 시행하고 있다.
브라이트-KRC운동이란, 농·어촌지역의 고령 농·어업인들에게 돋보기 맞춤 무료증정 봉사활동으로 이 지역 고령 농업인의 밝은 빛이 되고자 영암지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암지사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사업과 경영이양 직접지불제 사업 등을 설명하고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평생동안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도 시행했다.
하상수 영암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돋보기 증정과 같은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농·어촌 분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농어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을 추진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영암=김태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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