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염주체육관과 풍암호수 일원에서 녹색실천 봉사단을 비롯해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시 서구가 녹색생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구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 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체계적인 녹색성장을 전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2월 관내를 4개 권역으로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캠페인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염주체육관과 풍암호수 일원에서 녹색실천 봉사단을 비롯해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녹색생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녹색생활 실천 사례들을 알렸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광천터미널, 운천호수 등에서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나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녹색생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종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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