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생활속 원가절감 실천과 근검절약 Mind를 고취하기 위해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2개월간 복지센터 휴게실에 ‘근무복류 재활용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14일 “생활속 원가절감 실천과 근검절약 Mind를 고취하기 위해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2개월간 복지센터 휴게실에 ‘근무복류 재활용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수가 맞지 않거나 인사 이동 등으로 방치된 근무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근무복과 방한복 및 보조상의, 봉사단복 등을 수집했으며, 수선과 세탁을 마친 옷들은 오는 5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근무복 재활용센터’에서 새 주인을 기다린다.
지난 2009년에도 상·하반기에 문을 연 ‘근무복 재활용센터’의 이용율은 89%로 당시 약 4천만원의 원가절감에 기여했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 및 정비업, 건설업 종사자 등 작업복 소모가 많은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위해 일정물량이 확보되면 하반기에도 근무복 재활용 센터를 운영해 근무복 재활용과 원가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광양=김충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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