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한미 FTA, 한EU FTA 협상 등 가속화 되어 가고 있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수산물 판매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이베이 지마켓·옥션과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농수특산물의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풍부한 일조량,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갯벌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신안 농수특산품이 제값을 받고 판매 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글로벌 기업인 (주)이베이 지마켓·옥션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이베이 지마켓·옥션 박주만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최승돈 부사장은 “신안군과 같이 자치단체의 지대한 관심으로 4천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주)이베이 지마켓·옥션이 농수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더욱 힘써 농어민의 어려운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정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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