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공식 기록법의 이해와 보급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1년 프로야구 기록강습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록강습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다.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 기록법 및 관련 기록규칙을 KBO 공식기록원이 직접 강의한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공식기록지’와 ‘야구기록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인 27일에는 기록 실기테스트를 시행, 성적 우수자에게 내년 전문기록원 과정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6층 기록위원회 접수처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KBO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 접수비는 1만원이며 인터넷 접수자는 온라인으로 접수비를 입금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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