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7층 유치위 회의실에서 하도봉 사무총장과 김영성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붐 조성을 위한 홍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7월 개최 도시 선정일까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등, 범국민적 유치 붐 조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2월14일부터 20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 실사 기간 중에는 영동고속도로의 전광판과 톨게이트에 실사단 환영 문구와 현수막 등을 집중 게시할 계획이다.
유치위원회 하도봉 사무총장은 “다음 달 현지실사와 개최도시 선정을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한국도로공사강원지역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온 국민의 염원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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