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우수디자인 선정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공공환경, 조경 부문에서 균형성과 예술성, 친환경적 시설공간배치 등을 인정받아 Good Design(GD)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서울 광화문으로부터 정남쪽에 위치한 억불산 자락에 잘 보존된 100ha의 편백숲과 숲을 이용한 시설물의 쾌적한 공간배치로 새로운 산림휴양체험문화 공간으로서의 손색이 없어 탐방객들의 웰빙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연간 25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새로운 산림 교육, 휴양, 체험 공간이다.
또한 영화 혈의누, 베스트셀러 등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대물’의 엔딩 촬영지로 시청자들과 전국의 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한편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장흥=김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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