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전은 극심한 반대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직 국가 발전을 앞만 보고 꾸준히 인뢰를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바 이제 고도성장으로 세계가 깜짝 놀랄 수 있게 되어 안전성과 경제성을 충분히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2009년 12월 27일 석유 생산국 중동지방 아랍에미리트에 거국 이래로 단일품종으로 최대 규모인 400억 달러에 달하는 한국 표준형 APR1,400을 수출하게 되어 국가적으로 큰 경사요,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우리나라 원전산업이 반 원전으로 많은 어려움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84년 10월 22일 국회보사위원회에는 환경청이 작성한 고리 원자력 발전소 배출구 주변의 해양 식물 생태와 바닷물의 온도변화라는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다음날 중앙일보는 이 보고서를 근거로 고리 1호기 발전소 주변 해역 방사능 오염 심각이라는 기사가 보도됨으로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나라도 방사능 오염이 환경 문제가 된 것이다. 이 파동이 있기 1년 전인 1983년 한국 원자력 연구소의 전선의 환경 연구팀은 고리 원전 주변 해역의 온배수 및 방사성 물질의 환경 영향평가를 하고 이를 1984년 2월 호 한국 연구 개발 단지 소식지에 기고한 바 있다. 연합 통신은 이 기사를 발견해 보도했는데 그로 인해 세계적인 반원운동을 알고 있는 국회가 고리 원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84년 3월 국회에서 고리 원전의 온배수 문제에 대한 요구를 하자 한전은 만은 자료를 제시해 방사능 오염은 없다는 설명을 했다. 바닷물을 포함한 자연계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능 물질이 있다. 아주 약한 방사선을 방출하는데 지구상의 생명체는 이러한 방사선 속에서 살고 있다. 지구 생성 이래 존재해온 아주 약한 방사선을 가리켜 자연 방사선이라 한다. 원전에서는 증기 발생기에서 발생한 증기를 식혀 물을 2차 냉각수로 돌려주는 복수과정이 있다. 복수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터빈을 돌려주는 증기가 흐르는 관 주위로 많은 양의 바닷물을 흘려주면 관안에 있는 증기가 식어 물로 변한다. 이때 증기가 갖고 있는 열을 바닷물이 가져간다. 증기를 식혀 물로 바꿔주고 자신은 약간 온도가 올라간 채 흘러나오는 바닷물을 가리켜 온배수라고 한다. 오늘날 온배수를 자원으로 이용하는 사례는 수산생물 양식지역난방 해수담수화 온실난방 등이 있으며 특히 어류양식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류의 성장과 수온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된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온이 적당히 상승할 경우에는 성장이 좋아지고 산란기가 빨라지며 어란이 부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는 등 성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온배수 해양 생태계에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온배수 영향은 어류에 대해서는 더운물을 좋아하는 어종은 모여들고 찬물을 좋아하는 어종들은 자연히 이동하나 전반적으로 볼때 상업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대부분의 어종들은 친 온성이며 많은 어류가 배수구 부근으로 모여드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온배수를 포함한 모든 물에는 자연 방사선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방사선이 나왔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검출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된다. 당시 한국 에너지 연구소 측은 이것을 알고 조사를 했으나 연합뉴스는 이러한 것을 잘 알지도 못하고 보도를 했다. 국회도 역시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것에만 주목하고 자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사건은 한전 측의 설명으로 인해 넘어갔는데 1년 후 1984년 10월 환경청은 한국에너지 연구소의 보고서를 토대로 그들이 보고서를 만들어 국회게 제출하였다. 환경청이 새로 조사한 것도 아니고 과거 한국 에너지 연구소에서 한 것을 정리해 다시 국회에 보고한 것인데 이를 중앙일보가 고리원전 주변해역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것이다고 보도한 것이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한국 에너지 연구소 연합통신 국회 환경청 국회 중앙일보를 거치면서 사건이 증폭되어 버린 것이다.
여기에 중앙일보는 그럴 듯하지만 진실과는 달리 사실이 아닌 자료를 갖다 붙였다. 중앙일보는 국제 원자력 기구 IAEA가 가장 깨끗한 바다를 조사해서 발표한 베타 자연방사능 준위 수치를 해수 방사능 오염 기준치로 인용했다. 고리 원전 주변에는 육지 오염물이 많이 흘러드는 근해이다. 육지에서 유입되는 물에는 약한 방사선을 띈 물질이 있다. 그러므로 가장 깨끗한 바다의 자연 방사선 보다는 준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고리원전의 방사능 준위를 비교하려면 다른 육지 근해의 바다와 비교했어야 한다. 언론은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기 때문에 언제나 정확하고 객관적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부 언론은 원자력에서 약간의 고장이 나면 고장과 사고의 분별조차 없이 이것이 마치 큰 대형사고인 양 과잉 왜곡 보도하므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따라서 국내에서 원전 반대 단체들이 주장하는 반대 논리는 사실 확인조차 없이 그대로 인용 반대의 거친 함성으로 반대를 했다. 그리고 원전 주변 해역은 문제가 없는 것인데 중앙일보는 가장 깨끗한 바다와 비교해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해명은 변명으로 들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민들은 중앙일보 보도를 믿고 싶어했지 한전의 설명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동안 언론이 앞장서 반 원전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원전산업을 이같이 반대운동이 극심한 가운데 꾸준히 노력하여 이제 세계적인 정상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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