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화폐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화폐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국화폐연구소에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화폐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전시회는 우리나라 화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된 작품은 고려시대 대형 1점, 조선시대 대형 1점, 북한화폐 대형 1점, 세계화폐 대형 1점 등 총 50여점이며, 조선시대 상평통보·엽전·구한말 조선은행권 등 20여점은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동국화폐연구소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화폐를 관람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화폐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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