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사회단체 및 화순군체육회는 지난 10일 화순읍 대리 소재지 화순군체육회에서 화순군 체육회 정모 전 사무국장의 비리에 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
화순군 사회단체 및 화순군체육회는 “화순군 체육회 정모 전 사무국장의 비리가 속속히 밝혀짐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사회단체에 따르면 “정모 전 사무국장이 횡령 혐의에 이어서 최근 취업알선을 미끼로 선량한 지역민들에게 금품 수수사실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면서 화순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은 사법당국의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하루속히 지역사회의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화순군 체육회는 공정한 처벌과 진실 규명을 위해 11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성명서 발표와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화순군 사회단체 및 화순군체육회가 진실규명과 서명 운동을 통해 그동안 의혹을 규명하는 자리로 해석이 된다. <화순=이종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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