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 설맞이 팔도특산물전’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은 설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팔도의 농수축산물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대잔치를 실시한다.
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신묘년 설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1588-1300)에서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할인상품은 배, 한과, 곶감, 민속주 등 우리 농수축산물 5천33종이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직거래 방식이어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구매횟수에 따라 200명을 추첨해 갤럭시탭, 한우세트 등을 준다. 또 우체국쇼핑몰 방문 고객을 위한 그림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매일 50명에게 제주고등어 등을 준다. 스마트폰 QR코드 퀴즈를 풀면 제주흑돼지, 곶감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밖에 ‘오늘의 특가’에서는 매일 10개 이내 상품을 선정해 25% 이상 특별할인 판매한다.<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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