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에서 연말연시 범 시민성금 모금운동 전개를 위한 ‘희망2011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광주시청에서 연말연시 범시민 성금모금운동을 위한 ‘희망2011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공동모금회 윤길 부회장과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희망2011나눔 캠페인’은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나의 1% 나눔, 우리의 100%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이어 압구정N성형외과 박용남 원장 등 3명이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코레일 광주지사(이웃사랑회장 임형근), 광주서구의사회(회장 최동석 원장) 등 유공단체와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강운태 시장은 “모금액은 모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되는 만큼 목표액 달성을 위한 대대적인 모금운동이 필요하다”며 “시장부터 앞장설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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