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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내고향물살리기’ 공모전 시상식 |
2010년12월02일(Thu) |
| 올 12회째…1천100여편 응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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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내고향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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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내고향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실생활에서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공모를 시행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으로 1천1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금년의 경우 농림수산식품장관상 등 포상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전년대비 작품 접수율이 2배 증가하는 등 공모전에 대한 열기가 여느 해보다 뜨거웠다.
올해의 입상자로는 초등부에서 박솔묘(고흥 녹동초)양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김혜민(고흥 녹동초)양이 전라남도지사상, 김형석(광주 양지초)군이 광주광역시장상, 박소영(구례 중앙초)양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송다은(고흥 동초)양이 영산강유역환경청상, 정창균(순천 남산초), 신민규(장흥 대덕초), 조하민(해남 황산초)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상을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이현지(강진여중)양이 전라남도지사상, 김도건(강진중)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최유경(정광고)양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김대웅(정광고)군이 광주광역시장상, 김민종(정광고)군과 강민지(광주여상)양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최서라(진도고)양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전수진(담양공고)양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상을 받았다.
주부 부문에서는 김계영(영광군) 주부가 YTN사장상(최우수상), 이영미(장성군) 주부와 김덕순(광주시) 주부가 한국노총광주·전남의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부문의 지도자상으로는 석민애 교사(정광고), 나지영 교사(광주여상), 박천은 교사(고흥 도화초), 노정희 교사(해남 황산초), 한수영 교사(강진중), 윤진희 교사(장성 약수초)이며, 단체상으로는 광주 정광고, 해남 황산초, 고흥 고흥동초, 장흥 대덕초, 강진 강진북초, 화순 능주초교가 수상했다.
김종원 본부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농촌 사랑에 더욱 많은 관심과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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