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출신 장애우 김상진 화가 개인전이 오는 25일까지 장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작품은 한국의 여인상, 명상, 사랑의 미로 등 19점 장애를 극복하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는 현장성문화원부원장 전병효, 한국미술협회장성군지부장 오윤석외 회원이 그의 작품활동을 지켜보고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갖도록 권유하고, 전시회 홍보, 도록 제작 등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상진씨는 2003년 백제예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자택에서 작품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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