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펼쳐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1팀, 몽골 1팀이 출전해 다문화가정 음식대전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사진>
아시아권에 있는 각 나라 음식을 자유 선택해 경연한 다문화가정 음식대전에는 다문화가정 20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겨루었으며, 고흥군에서는 베트남의 로이텀하이산(해산물회무침)과 몽골의 허르헉(양 갈비찜)이라는 음식으로 그 나라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리며 또한 한국인의 기호에도 맞게 조리해 관람자 및 심사위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베트남팀(응웬티투이항, 후인티 투짬)의 로이텀하이산은 고흥지역에서 나온 해산물과 유자 등을 음식에 활용해 베트남의 특징적인 요리의 맛과 더불어 우리고장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