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38)의 여행 에세이집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경기·강원·경북·전남·충청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다큐멘터리에 배용준 여행에세이의 여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11월 중 제작발표회를 열고 8부작으로 제작한다. 국내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용준이 김치, 한복과 살림살이, 차, 도자기, 템플 스테이, 황룡사지와 미륵사지 등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영상화해 지방방문 관광상품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지난해 9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간된 뒤 올해 중국과 대만에서도 발간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16만부 이상 판매됐다. 연내 영문판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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