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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회의와 안전대책 강화 |
2010년10월22일(Fri) |
| 김일동 <논설위원> |
세계의 정상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오는 11월 11, 12일 서울에서 주요 20개국 정상과 기타 개도국 정상 유럽연합 정상 국제기구 수장 등 국가 원수급 35명과 기타 주요 지도자 수백명이 참석하고 또한 세계적으로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들이 방문하여 각 분야별 관련인사가 약 2만명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일본 요코하마에서 8개국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가 열리게 된다.
지난날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며 전쟁을 맞이했던 우리 국민들은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아 허리띠를 졸라매고 새마을 사업부터 산업시대를 거쳐 끊임없이 땀 흘리며 노력하여 오늘날 한국은 경제강국으로 변하여 의장국이 되었다. 그야말로 자랑스런 국민이요 한국의 발전상을 말해주는 것이다. G20의 정상회의는 우리 단군이 탄생된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요 의미있는 회의로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한국이 어떠한 국가이며 국민성과 발전은 어떠한지 직접 방문자와 언론을 통하여 지구촌이 알게 되는 것이다.
G20회의에서 다뤄지는 주요의제는 국제적으로 균형된 성장을 위한 협력과 국제 금융기구의 개편, 금융기관의 자본, 유동성 규제강화 기타 무역의 문제점, 국제적 이슈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게 된다. 금년 서울 정상회의 슬로건은 “위기를 넘어 다 함께 성장이다”. 이것은 선진국과 개도국 지역이나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행사를 앞두고 위안화 절상문제인 환율로 인한 마찰을 빚고 있으나 의논을 통해 서로가 원만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행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방문한 손님을 맞이할 때 예의를 지키며 상냥한 언행을 사용하고 생활 주면에서 질서를 잘 지키는 국민성을 보여야 하겠다. 또한 친절하고 따뜻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나 먼 훗날 한국인의 국격이 좌우되는 순간이지만 특히 정상과 주요인사 방문인 들에 대한 활동에 경호안전과 신변보호이다. 경찰과 군, 그리고 경호팀에서 일사분란하게 주야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경찰은 행사기간 갑호비상으로 정하고 행사장 및 숙소 기타 활동범위에 대한 책임 담당구역을 근무하게 된다. 동원인원만 무려 5만여명이 철저한 경비 및 경호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중에 경찰과 경호인은 경미한 실수나 문제점 그리고 한치의 오차가 있어서는 안되며 책임경계 및 경호인만큼 긴장하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바다와 공중, 공항, 항구, 주요산악, 주요건물 등도 경찰과 군, 관계기관 등이 동원되어 적으로 부터 침범을 막고 테러에 대비한 철저한 경비를 수행하게 된다.
G20회의 행사에 예상되는 안전 불안은 북한의 도발에 의한 위험과 남한내의 간첩활동의 돌발상황, 불순세력의 테러행위, 알카에다의 국내잠입 테러행위, 한국내 반정부 세력의 집단집회, 시위행위, 국제 반정부세력의 방해와 무산행위 등이 예상된다. 그리고 사회불만자의 자살행위, 방해행위, 폭력행위, 교통사고행위 등이 나타날 소지가 충분히 있으나 경찰은 신속히 상황에 대비하여 정상과 수장, 지도자 등에 신변보호와 안전대책이 중요하다.
특히 안전대책은 국가가 비상근무로서 군의 휴전선과 해상, 공중을 경계하고 수도권을 위주로 경계강화와 서울의 주요 거리를 통제하여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주변은 경찰이 배치되어 주야 24시간 철저한 경비와 경호의 임무를 강화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경찰은 G20 종합치안대책으로 행사기간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하고 경찰저지선 설정과 3선으로 구분하여 검문검색과 일반인 그리고 차량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불순세력을 감지하고 범죄자를 색출할 수 있는 경찰장비 보유와 주요개소에 감시카메라를 대량으로 설치하여 적절히 운용하여야 한다. 도로에서는 교통의 문제점으로 필요시 차량을 차단과 통제하여 소통을 유지하고 원활한 교통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며, 이때 교통경찰의 신호가 있는 경우 경찰의 신호지시를 따라 운행하면 된다.
평상시에 교통이 복잡하나 행사긴간은 가급적 개인차량 운행은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G20 회의기간 국민들은 교통질서 및 거리질서에 적극 협조해야 겠으며 한국인의 질서의식을 평가하게 되므로 관심을 갖고 어느 정도는 유지되어야 하겠다.
한국은 G20 행사를 주도하면서 세계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긴장이 되는 순간이 이제 20여일 남았다. 그러나 행사에 불순세력으로부터 위협과 불안, 장애가 있어서는 안되므로 정부는 군, 경찰 기타 관계기관의 맡은 임무와 업무에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철통 같은 안전을 유지하여 신변을 보호해야 한다. 국민들은 반드시 친절과 예의를 갖고 질서를 잘 지켜서 한국인의 저력을 발휘하여 G20 행사가 엄숙하고 순조롭게 세계가 원하고 우리한국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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