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1)가 디지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작곡 홍진영)를 22일 발표한다.
2006년 7월 싱글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발라드다. 피아노와 기타, 첼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나눠 5개 트랙에 담았다.
이문세 측은 “‘사랑은 늘 도망가’는 아날로그 사운드로 감성을 흔드는 이문세표 발라드”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홍준호를 비롯해 드럼 신석철과 최태완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MBC TV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 타이틀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제 3, 4회에서 피아노 반주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잠깐 깔린 바 있다. 23일 7회부터 정식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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