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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MC, 신동엽·김정은 2010년10월19일(Tue)
　MC 신동엽(39)과 탤런트 김정은(34)이 29일 밤 8시5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7회 대종상 영화제’의 MC로 결정됐다.
2시간 동안 SBS TV가 생방송한다. 아이돌 그룹 2PM과 소녀시대가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맨발의 꿈’, ‘방자전’, ‘의형제’ 등 10편이 본상을 놓고 경쟁한다. 일반인 심사위원단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이들 10개 영화는 전문가 심사위원진 11명이 심사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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