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황호선)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최일선 현장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 이를 치안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찰서 지휘부가 파출소 야간 근무를 직접 체험했다.
황호선 서장은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8시까지 11시간 동안 역전파출소에서 112 및 도보순찰순찰, 신고출동, 목검문 및 음주단속 등 일선 순찰요원과 같은 근무를 했다.
체험을 마치면서 “밤샘을 하는 것만으로도 생체리듬이 깨지는데 다양한 신고와 사람들로 인해 더욱 더 힘들었다. 여러분의 건강과 근무 개선을 위한 대책이 꼭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날 현장체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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