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달여에 걸쳐 소통과 화합 그리고 변화역량강화를 주제로 2010 영암군 전직원 변화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민선4기를 정리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민선5기 영암군을 이끌어갈 군산하 공직자의 첫 전직원 교육이라는 점과 대규모 인사 이동 후에 실시한다는 점에서 교육 기획 단계부터 이전 교육보다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었다.
이에 영암군은 전국 각지 유수의 교육 전문 기관의 제안을 받아 평가를 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방법으로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작년부터 기존 지자체와는 달리 비정규직 직원까지 교육대상으로 포함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영암군은 이번에도 700여명의 군산하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영암을 이끌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심혈을 기울였다.
영암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영암군을 바로 알고 느낄 수 있는 도전 영암벨 한계극복을 및 팀워크 향상을 이끄는 공동체베이스 및 수상 훈련, 변화의 DNA를 일깨우는 혼(魂), 창(創), 통(通) 등과 변화를 주도하는 창조적 영암인을 주제로 한 군수 특강으로 마무리 되는 2박3일 일정이었다.
특히 도전 영암벨과 수상 훈련은 남녀노소, 직급을 불문하고 많은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활력충전 파워댄스는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교육을 마친 공직자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평이다.
민선5기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할 영암군 공직자들이 총10기에 걸친 대단원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향후 군민과 함께 영암을 얼마나 더 도약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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