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11일 관내 보육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특히, 출산장려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에는 24개 보육시설에 134명 교사와 1천109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으며 군은 이러한 보육시설의 젊은층의 자모들의 출산장려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육시설장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지원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도시집중화, 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한 현주소 및 인구늘리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지원대책 등의 설명은 참석자들에게 전반적인 인구늘리기 추진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참석한 보육시설장들은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은 일자리분야 및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홍보, 여성들이 아이들을 낳을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또한, 군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인구늘리기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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