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35)이 지난 7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윤영은 7월 미국 맨해튼에서 사업가 박모(32)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0여년간 알고 지내던 사이로 작년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올 6월에는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과 박 모씨는 10년 가까이 서로 알고 지냈으며 지난 해 2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또 지난 해 약혼식은 갖고 난 뒤 아이를 가지게 됐으며 지난 6월 말 최윤영은 건강한 딸을 출산한 사실이 전해졌다.
한편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윤영은 내년 4월 초 박 모씨와 국내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5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최윤영은 보스턴 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의재원으로 1995년 배용준 이영애가 주연을 했던 ‘파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드라마 ‘사랑한다면’, ‘미스터 큐’, ‘선녀와 사기꾼’,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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