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49)가 20년만에 MC로 돌아오는 배우 이덕화(58)를 지원 사격한다.
SBS TV 추석특집 맛보기 프로그램 ‘스토리쇼 부탁해요’를 이덕화와 함께 진행한다.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게 해준 것, 이덕화에게 여전히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쇼’를 향한 열정을 전한다.
1부 ‘이덕화, 그리고 쇼’, 2부 ‘다시 부활한 이덕화쇼 공연 실황’ 등 120분간 방송된다. 개그맨 이수근(35)과 신봉선(30), 가수 아이유(17)와 이홍기(20) 등이 출연해 조화를 이룬다.
SBS는 “이덕화의 진행 노하우에 젊은 세대들의 감각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덕화와 80~90년대 한창 활동했던 주현미가 함께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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