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46)이 13집 ‘일 더하기 삼’을 23일 발매했다.
‘사랑과 가족’이 주제인 음반이다.
매니지먼트사 팍스뮤직엔터엔먼트에 따르면, ‘일 더하기 삼’에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면서 느낀 점들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일 더하기 삼’의 1은 박상민이고 3은 두 아이와 부인을 뜻하지만, 나와 남이 아닌 모든 팬들을 아우르겠다는 박상민의 생각이 들어가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그대만의 바보’는 미디엄 템포의 소프트 발라드로 작곡가 조영수가 만들었다. 지난 3월 결혼식 당시 박상민을 위해 부인이 깜짝 공개한 편지에 대한 답가 형식이다.
새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한 ‘오(oh)’, 힙합가수 겸 작곡가 라이머가 만든 힙합리듬의 발라드 ‘떠밀지마’, 가수 김상배가 작곡한 보사노바풍의 ‘상민씨 사랑해’, 유리상자가 박상민의 결혼선물로 만들어준 ‘하늘아래 그 무엇이’ 등 신곡 9곡이 담겼다.
또 박상민이 가장 아끼는 ‘내가 사는 이유’, ‘그대 만큼만’, ‘사랑한 자의 부탁’, ‘길이 아닌 길’ 등 4곡을 리메이크해 수록했다.
한편, 박상민은 이날 ‘그대만의 바보’에 어울리는 스마트폰 뮤직비디오 공모를 다음TV팟에서 시작했다. 총상금 1000만원을 걸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