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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교 앞 스쿨존 내 교통질서 꼭 지켜야 / 박해웅(광주 동부경찰서 산수지구대 ) 2007년03월08일(Thu)
　이제 초등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아 입학을 하고 있다.

아직 어린 신입생들은 사리판단력이 떨어져 성인보다 더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학교앞에서 아이들이 가시거리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신호를 위반하거나 규정속도인 30km를 초과해서는 안되고, 특히 학교 근처에서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많은 국가이다. 이러한 오명을 벗고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시민의식을 발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산학기를 맞아 운전자들은 학교 앞에 설치된 스쿨존 내에서 교통법규 준수가 어느때보다 더 요구되는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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