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
2006년12월19일(Tue) |
| 주민참여 등 6개부문 종합평가서 전국 최우수군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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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2006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양재동 aT-center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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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18일 “2006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양재동 aT-center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시대의 바람직한 도시계획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특성있는 도시조성을 유도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사)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2006년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는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주민참여, 도시관리, 정보화, 녹색교통, 문화부문’ 6개 분야로 나누었다.
분야별로 저명한 대학교수,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장성군은 황룡강 자연 생태학습장 조성, 군민 및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보화 디지털 도서관 및 전시관 운영, 각종 문화사업 및 친환경 프로그램 등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6개 부문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도시대상평가 수상에 앞서 유두석 장성군수의 최대공약인 국가개발 촉진지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친환경 신도시 종합개발사업이 범정부차원에서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5년간 500억원을 투입, 소관부처별로 국비 지원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관광휴양레저단지,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다.[장성=이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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