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회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봉사회(이하 건봉회)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지사장 김백수)에 따르면 건봉회(회장 박인자)는 2002년 7월 동부지사 관할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부들 14명으로 구성된 자생봉사단체로,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의 각종 행사와 대민 봉사활동 등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민은 물론 관할 구청 등에서도 건봉회의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수증주고받기 운동에 전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006년도에도 관내 김치 담그기 봉사, 어려운 이웃의 연탄배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할 의사회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인자 건봉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해 국민으로부터 보다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하고 우리 회원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장은 “우리지사에 이러한 자생 봉사단체가 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더라도 정말 이 지역의 큰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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