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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청렴도 향상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 |
2009년09월08일(Tue) |
| 전 직원 대상 윤리의식·투명성 조성 위해 |
완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청렴한 공직자상을 보여주고자 국민권익위원회 윤승욱 전문강사를 초청, ‘국가발전과 청렴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사회 반부패 동향과 청렴정책 변화’, ‘우리나라 부패수준에 대한 대내외 평가’, 그 동안 우리나라 반부패 청렴정책의 추진 성과, 그리고 현 정부의 청렴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공직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부패행태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공직사회를 비롯 사회 모든 비리를 제거하고, 우리사회의 도덕과 윤리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직자들의 강력한 의식개혁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공직자의 사명은 오로지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이며, 이를 위해 반부패 청렴의식의 생활화로 조직과 자신의 청렴도를 스스로 측정 깨끗한 공직자 상을 구현,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년초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갖고, 청렴서약서를 작성 자율적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외부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이며 과학적으로 완도군의 청렴도를 측정, 청렴도 향상과 효과적인 반부패 척결의 기초자료로 삼고 있다.[완도=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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