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최근 이슈화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41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및 복지시설 대응지침’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고 위험군인(65세이상 노인, 59개월 이하 소아) 집단시설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는 복지시설 시설장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안군 보건소 김인상 예방의약담당이 신종 인플루엔자의 증상, 진단 기준, 예방 수칙(올바른 손씻기, 기침시 에티켓) 등을 설명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만이 가장 현명한 대처 방안임을 주지하는 교육을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수칙에 취약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해 보다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발열감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군 보건소 차원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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