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
|
| 장성, 남창계곡 사계절 온천단지 개발 |
2009년09월07일(Mon) |
| 897억원 민자 유치 종합 휴양공간 조성…2014년 준공 목표 |
장성군이 관광객들의 휴양 공간 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온천단지를 개발한다. <사진>
장성군은 7일 사업비 897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북하면 신성리 남창계곡 일원 13만5천㎡에 온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정지는 현재 온천원 보호를 위해 보호지구 지정고시를 완료한 상태로 2010년까지 전체 개발대상지 매입을 완료하고, 1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온천개발사업은 6만7천500㎡씩 2차로 구분지어 2014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성될 온천단지에는 대형 온천장을 비롯해 노천탕, 온천풀, 스포츠센터, 호텔, 펜션단지, 기념품 판매점 등을 들어서게 된다.
또 야영장, 체험학습장, 잔디광장도 함께 조성돼 단순한 온천욕에서 벗어나 안락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예정지는 백양사, 장성호, 축령산 등 장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질높은 여가활동을 위한 위락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온천개발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시행자와 유기적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창계곡 온천공은 2곳으로 1일 양수량이 1천t으로 하루 4천여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장성=이연기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