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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쿼터스 시대 대비 교육역량 강화 |
2007년02월22일(Thu) |
| 전남교육청, 금년내 PC 2만여대 보급 추진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다져온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유비쿼터스 환경을 교육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사이버가정학습은 2006년에는 769학급에 11만7천442명의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에는 사이버가정학습을 3대 역점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서비스 대상을 초3~고3까지 확대하고, 도서·벽지 학생과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학급배정반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며, 운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뿐만 아니라 2008년 대학입시에 대비해 창의성 신장과 논술 능력 향상을 위해 첨삭지도가 가능한 사이버논술지도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예산으로 펜티엄 Ⅲ급 PC 7천대를 펜티엄 Ⅳ급으로 우선 교체하고, PC 정비소 순회 정비를 통해서 3천대를 업그레이드 하며,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펜티엄 Ⅲ급 1만대를 교체할 예정이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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