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는 제2회 정남진 물축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힘든 농촌일손을 잠시 놓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신명나는 시간을 함께한 보람을 거두었다.
장평면 주민자치센터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코자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난타교실은 조연희 강사의 지도하에 주 2회에 걸쳐 주민 30여명이 장평면 복지회관에 모여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뿐만이 아닌 지역민의 화합에도 이바지했고 그 결과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장평면은 슬로시티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렁이 생태학교, 한옥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어 ‘느림과 여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수 있으며 주민들 또한 소박하고 넉넉한 인심으로 서로 화합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데 상호 유기적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2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장평면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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