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이 주최하고 덕진농협(조합장 김용술)이 후원하는 매력한우 한우대학 강좌가 지난 5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번 강좌는 매력한우 회원 농가를 비롯한 영암군 관내 한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한우 사업설명회, 경기한우협동조합 김인필 조합장의 강좌로 진행되었다.
영암매력한우사업단 이양수 회장은 지난 1월에 준공해 가동중인 TMR(Total Mixed Ration·완전배합사료) 사료 가공공장의 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한 철저한 사양관리로 영암매력한우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우산업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인필 경기한우협동조합장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개량(특히 암소개량)과 브랜드화, TMR사료를 이용한 사양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시스템경영, 현장교육 활성화,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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