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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수칙·대처요령 |
2009년08월06일(Thu) |
| <목포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 진형동> |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강, 계곡 등을 많이 찾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만큼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도 끓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피서객들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많이 발생한다.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수영금지지역에서는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않기, 밥을 먹고 바로 수영하지 않기, 잡초가 많은 곳에서 수영하지 않기, 물 속에 들어갈 때는 손, 발 등에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가벼운 준비 운동하기, 어린이가 물놀이할 때는 항상 부모님이나 어른들과 함께 하거나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 하기,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지 않기, 하천 바닥은 굴곡이 심하므로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는 들어가지 않기, 강이나 계곡에서는 다이빙 하지 않기 등이다.
물놀이 사고시 대처요령으로는 익수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19로 신속히 신고하기,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 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로프나 튜브(플라스틱병)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잡고 나오도록 하고, 부득이 접근시는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자가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 구조하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였을 때에는 원인이 호흡곤란이므로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하기 등이다.
위와 같이 물놀이시 사고예방 안전수칙 및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올여름 피서철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았으면 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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