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와 관련해 광주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갖는다.
5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민주당 광주·전남 합동 규탄대회’가 6일 오후 6시부터 금남로1가 광주YMCA앞에서 열린다.이날 대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와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 등 광주전남 시도당 당직자,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두 대의 LED홍보차량을 이용해 광주시내 주요지점을 순회하며 ‘언론악법’의 부당성을 홍보하는 내용의 가두홍보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책홍보물 배포와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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