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가 2010학년도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등 의료보건계열 정원 40명을 증원해 특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간호학과 30명, 방사선학과 10명 등 의료보건 계열학과 정원 40명 증원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 정원은 100명으로 늘어났고, 방사선학과는 50명으로 증가해 특성화 및 경쟁력 강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신대학교는 한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병원의료공학과, 언어치료학과 등 의료보건 계열 학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고 전국 4개 지역에 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추진 중인 약학대학 설립까지 성공할 경우 의료보건 분야의 시너지 효과 및 대학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주=김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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