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사회(現代社會)는 고도화된 기술과학문명으로 편리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그러나 또한 편리함과 동시 항상 잠재적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하루도 이용하지 않으면 불편한 자동차와 비행기 그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도 부작용의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모든 생명활동의 근원이 되고 있는 태양광선도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아무리 원자력을 반대하고 있는 사람도 저 태양이라는 거대한 핵융합 원자로는 거부할 수 없다. 태양이 없이는 어떠한 생명도 존재할 수 없다. 태양이 없다면 이 지구는 절대 영도로 냉각되여 모든 생명체가 꽁꽁 얼어붙게 되며 빛이 없는 칠흑같은 암흑천지가 되고 말 것이다.
원자력은 태양과 같이 우리에게 무한한 미래를 약속해주는 동시에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 위험하다는 정의를 우리는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최초 원자력발전을 도입한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동안 고리, 영광, 울진, 월성 4개 원전지역에 원전사고로 인하여 아직까지 주변지역에 어떤 피해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단 한사람도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바가 없다.
그러나 매년 자동차사고로 약 1만 4~5천명 정도의 생명이 희생되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시 위험을 도사리고 있는 자동차를 그 누구도 버리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위험하지만 교통법규나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이동하면 우리들에게 교통수단으로서 많은 편리한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로 엄청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화재의 위험은 있지만 항상 불조심 캠페인을 부르짖으며 주의를 하고 있다. 불은 인류문명의 역사를 이어온 원동력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은 있지만 불을 버리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 취사용으로 사용하는 LPG가스도 사용부주의로 인하여 폭파사고시 엄청난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악마가 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렇다고 해서 가스를 전면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원자력 평화적 이용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에너지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원자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시각이 매우 팽배하여 원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둘러싸고 찬반갈등과 불신이 표출되고 있었으므로 많은 시련을 맞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는 정부나 사업자 당국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대국민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20기 원자력발전소와 수많은 원자력 직원과 과학기술자들이 근무하고 대전 원자력 연구단지와 각 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근무하고 있는 이들의 아들 딸 역시 건강하게 자라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날 현대 문명시대에 모든 문명의 이기는 모두가 잠재적인 위험 부담이 있지만 이를 이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과학기술 문명의 이기는 헤아릴 수 없이 새로운 것이 나오게 될 것이다.
원자력발전도 잠재적인 위험은 있지만 안전하게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현대 최첨단과학기술로 설계 제작 안전성을 위해 총건설비에 대한 30%를 투자하고 있어 사고가 발생하기전 미리 사고에 대한 예방을 감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장치가 되어서 언제나 24시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어있다.
원자력은 결코 베일에 감추어진 괴물과 같은 흉기가 아니라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그 속에서 세계적인 선진한국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땀흘려 전력생산을 위해 아무런 두려움없이 근무하고 있다. 원자력은 자동차 타는 것보다 덜 위험하고 비행기 타는 것보다 덜 위험하다.
오늘날 모든 문명의 이기는 우리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위험부담이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위험부담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밝은 면이 있는가 하면 또한 어두운 면도 있다. 이와 같이 문명의 이기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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