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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유명 피서지 임시버스 운행 2009년07월07일(Tue)
대천·완도 명사십리·가마미해수욕장 등
　금호고속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유명 피서지를 잇는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운행대상 피서지는 대천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 3곳으로, 대천해수욕장은 7월10일부터 8월23일까지, 명사십리해수욕장 및 가마미해수욕장은 7월18일부터 8월16일까지 각각 운행한다.

광주에서 보령을 거쳐 대천해수욕장간 운행시간은 광주발 오전 11시와 오후 2시10분, 대천발 오후 2시40분과 오후 5시40분 등 1일 2회 왕복운행한다. 요금은 1만2천500원,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명사십리행 버스는 광주발 오전 7시20분을 시작으로 오후 2시40분까지 1일 6회 운행한다. 요금은 1만5천100원,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가마미행은 광주발 오전 7시50분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1일 6회 운행되며, 요금은 6천900원에 소요시간은 1시간35분이다. 문의: 062-360-8114.

[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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