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서 이따금 따뜻한 미담을 전해 듣지만 공직자의 봉사정신은 공직생활 자체가 대민봉사이다.
맡은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한 덕에 연안습지 보전에 기여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 전남도지사, 군수 표창을 수차례 걸쳐 수상받는 등 빛과 소금 역할을 원활히 수행 모범공무원으로서 이미 정평이 높아 2009년 6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모범공무원 규정에 따라 보성군 해양산림과 지방행정주사 박성주 계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누구보다 앞서가는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 있는 박계장은 교회의 장로로서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다는 동료들의 입소문이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계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것이며 공직자의 본분이 아니냐”며 “성실을 근본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후배가 많은데 너무 과분하다”면서 겸손을 잃지 않는 박계장의 모습에서 진솔한 참맛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석에서는 뜨거운 정이 넘쳐 흐르고 업무에 임해서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간 화합을 위한 지혜로움이 풍만한 박계장의 훈훈한 마음씨에 직원간 웰빙계장이라고 칭호를 얻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박계장은 “예나 지금이나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은 얼마든지 있다”며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공무원이 발 벋고 나서야 밝은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톤을 높이며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은 더욱 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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