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나주·장흥·해남·완도·영암 |
|
| 완도군 지방자치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 |
2009년06월14일(Sun) |
‘건강의 섬 완도’, 지역 이미지·브랜드 가치 향상 ‘영예’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지정 도시…‘가고싶은 섬’ 선정 |
완도군은 현대인의 웰빙욕구에 맞춘 ‘건강의 섬 완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적극적인 친환경정책을 펼쳐 획기적인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결과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환경부문대상 수상이 결정되었다.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해 지방자치행정에 영예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의 전통과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
완도군은 친환경도시로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빛·물·음악이 조화를 이룬 해변공원, 365일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완도타워와 다도해일출공원이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당찬 계획인 스포츠 테마공원 조성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지정 도시이며 휴양하기 좋은 섬, 가고싶은 섬 시범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알려진 청산도와 신지도에서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게속에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초에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완도
군이 9.7%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해 전국에서 완도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미래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연도·연륙교 가설 등 육해상 교통망의 확충, 명예면장·이장 공모를 통한 대도시 특산품 홍보 세일즈 전략, 해조류 양식기반 개선, 도서민의 진료를 위한 희망의 e-닥터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시책, 장보고 장학재단 설립 운영, 전문 수산경영인 육성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산벤처대학 설립 운영 등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베스트 정책으로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최측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심사는 2개월간의 1, 2차 전문심사, 2차례의 인터뷰 심사, 3차 주민 및 공무원 만족도 조사를 마친 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을 위원장으로 한 최종전문심사위원단의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5월 28일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게 된다.[완도=이인주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