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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절도·빈차털이 이렇게 예방하세요 |
2009년06월11일(Thu) |
| <광주서부경찰서 교통민원실 신창용> |
차량이 생활속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으면서 차량절도, 빈차털이가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내차는 도난방지장치가 되어있어’ ‘다른차도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괜찮겠지’ 라는 등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가 피해를 당한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 차량절도나 빈차털이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예방을 할 수 있는 대상이다.
주요 수법에는 운전자가 방심한 틈을 타 시동이 걸려있는 차를 타고 도주하거나, 만능열쇠이용 절취, 아크릴자 등 도구를 이용하여 침입후 차량내 보조열쇠로 절취, 차량유리를 파손하거나 철사 등으로 문을 열고 내비게이션 등 탑재물품과 귀중품 절취, 차량에 적재된 화물절취 등 다양하다.
예방 방법은 어둡고 후미진곳을 피하여 가로등밑이나 밝은곳, CCTV나 주차관리원이 있는 안전한 장소에 우선주차하고, 차량안에는 보조키나 지갑, 동전 등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 것이며, 차량도난방지장치를 설치하거나, 오디오나 네비게이션 등은 탈착식은 분리 보관, 탑재식은 덥개로 덥어놓거나 제품명, 고유번호 등을 메모해 놓고, 항상 차량안의 물품을 깔끔히 정리정돈해야 한다.
이처럼 운전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위 방법을 습관처럼 실천한다면 차량절도나 빈차털이 등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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